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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제주
20.11.2017
Hyvää: Huoneen mukavuus
산만함
아이들과 즐길수있는 곳을 찾다가 알게되어 가기전 기대가 컸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만 아이키우는 우리주변의 보통 가정집모습 딱 그정도입니다
먹을것즐비한 뷔페이지만 딱히 특별히 맛난음식은 없는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
온갖 기계들을 구비해두셨지만 그에 따른 전선들과 리모컨들, 콘센트가 부족해서 전원을 뺀 기계도 있더라구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는것들도 있었기에... 사용안내서가 필요했어요
종류별로 여러가지를 구비해놓은건 좋았지만(예를들면, 소금만 3가지, 가그린도 종류별, 목욕용품도 여러통)
사용하다 쬐끔씩 남은것들도 있어서,,, 깔끔한 인상을 주진 못했어요
자질구레한것들이 많다보니 먼지등도 쌓여있고.. 청소상태도 약간 부족하더군요....
실제로 거실테이블 안쪽에 소주잔과 휴지등이 그대로 방치, 탁상 달력도 아직도 3월 ㅎㅎ
여러 좋은것들을 즐길수있게 해주시려는 쥔장님의 마음은 느껴졌지만... 너무 과함은 부족한것보다 못하답니다
땅콩집 컨셉에 깔끔한인테리어에 맞는 아기자기한 정돈된 펜션이었음 좋았겠다 싶었어요
서현
Yöpyi 1 yön marraskuussa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