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룸 신청했는데 욕실과 화장실이 단독이 아니었어요. 각 층마다 공용 샤워실(개별칸), 공용 화장실 있고 그걸 사용하는거였어요..더블배드 단독룸이었는데 정말 딱 더블배드 하나, 세면대 하나, 쇼파와 테이블 하나 있었습니다. 캐리어 펼쳐놓을 공간도 없이 꽉 찼어욬ㅋ
이 가격에 이게 실환가.. 놀랐습니다. 난바역에서 그리 가깝지도 않았거든요. 하루에 6만원꼴 내고 쓴건데
일본 숙박비가 이리도 비싼건지 방을 잘못잡은건지..욕실과 화장실이 공용인게 너무 아쉬웠슴다. 바로 옆에
병원인지 요양원인지 있는데 쪼꼼 무서웠구욤.
하지만 로비에 생수,뜨거운 물, 티백, 안마의자(무료ㅜㅜ♡), 티비, 사케(무료 제공ㅜㅜ♡♡), Bar, 보드게임들, 잡지, 쇼파, 자전거 렌탈 서비스(30분에 100엔?)까지 돼서 이런건 넘 좋앟ㄴ어요. 옥상도 작지만 테이블에..하늘도 이쁘고 좋았고요. 건조기 성능이 구려서 두번이나 돌렸는데도 옷이 축축한건 단점.. ㅎㅎ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세요.호스텔이나 게하 생각하면 불편한 점 없고
너무 좋은 곳이라 또 가고 싶은 곳인데,
저는 단독룸(단독욕실 단독화장실)을 바랬던터라 또 오고싶지는 않네용ㅜ